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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애호가라면 무조건 마셔봤을 떼땅져(Taittinge

by 리크와인 2023. 3. 27.

안녕하세요 리크와인입니다. 

오늘은 샴페인 애호가라면 무조건 마셔봤을 떼땅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떼땅져는 풍부한 역사, 독특한 와인 제조 철학, 세계 최고의 와인들로, 떼땅져는 와인 산업에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오늘은 이 떼땅져를 자세하게 파헤쳐보겠습니다.
 
 

역사
떼땅져는 프랑스 샴페인 지역에서 시작했습니다 .
이 전부터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1932년이 되어서야 피에르 떼땅져는(Pierre Taittinger) Forest-Fourneau사유지를 매입하고 
자신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을 따 떼땅져라는 이름으로 샴페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떼당져는 품질이 좋은 우아한 샴페인을 생산하면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었고
1945년 피에르는 샤또 드 라 마르케테리 (Château de la Marquetterie)를 구입하여 포도원으로 만들었습니다.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떼땅져는 계속해서 확장했습니다. 그들은 샴페인 지역 전역의 포도밭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최고 품질의 포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 샴페인을 대중화하는 것을 일조하며 미국에 와인을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1960년, 피에르의 아들 클로드가 회사의 지배권을 넘겨받았습니다. 클로드는 샴페인이 명품이 될 가능성을 본 선각자였고, 떼땅져의 와인을 최고 중 하나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1980년대와 90년대 내내 떼땅져는 혁신을 계속했고 샴페인 생산의 경계를 넓혔습니다. 와인을 숙성시키고 혼합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고, 더 넓은 범위의 맛과 기호에 맞추기 새로운 큐베(cuvée)를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2005년에 떼땅져 가문은 스타우드 캐피털 그룹과 그 자회사인 LVMH에 회사를 매각하여 샴페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품질을 잃을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떼땅져 가문은 2006년에 와이너리를 다시 사들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그들의 우수성과 전통의 유산이 지속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열정, 헌신, 혁신 중 하나입니다. 18세기의 초라한 시작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로서의 지위에 이르기까지, 떼땅져는 항상 미래를 바라보면서 뿌리를 충실히 지켜왔습니다.
 
 
 


와인 제조 철학
떼땅져의 와인 제조 철학은 샴페인 지역의 지형을 표현하는 우아하고 균형 잡힌 와인을 생산하는 데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떼땅져의 와인에 사용되는 포도는 그 지역의 포도원뿐만 아니라 품질에 대한 동일한 헌신을 공유하는 지역 재배자들로부터 공급됩니다. 와인 제조 과정은 지속 가능성과 환경 존중에 중점을 둔 전통적인 기술과 현대적인 기술의 혼합을 포함합니다.

떼땅져의 와인 제조 과정의 독특함은 오크통을 사용하여 와인을 숙성시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샴페인 생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지만, 떼땅져를 다른 생산자들과 차별화하는 와인에 복잡성과 깊이를 더합니다. 이 와인들은 또한 최소 3년 동안 숙성되기 때문에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일화
모든 훌륭한 와이너리 뒤에는 항상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떼땅져도 예외는 아닌데요.

떼땅져 가족 중 한 명이 실수로 샴페인 한 병을 수영장에 떨어뜨린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버리는 대신에, 그들은 수영장 파티를 열고 수영장에서 샴페인을 직접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님들은 그것을 좋아했고, 그 이후로 그 아이디어는 떼땅져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한번은 피에르 떼땅져가 저녁 파티를 주최했을 때 준비한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와인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그 와인이 다 떨어져버렸고 이에 피에르 떼땅져는 여러 와인을 섞어 블랜드된 와인을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예상외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이 와인은 떼땅져에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대표 와인



Taittinger Brut La Française(떼땅져 브뤼 라 프랑세즈)

이 샴페인은 떼땅져의 대표 샴페인입니다. 샤르도네,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를 섞은 것으로 3~4년 숙성된 것입니다. 신선하고, 과일 향이 나며, 우아하고, 감귤과 흰 꽃의 노트가 있는 샴페인입니다.

Taittinger Comtes de Champagne Blanc de Blancs(떼땅져 콩테스 드 샴페인 블랑 드 블랑)

이 샴페인은 샤르도네 포도만을 사용해서 만든 와인입니다. 예외적인 빈티지에서만 생산되며, 출시 전 최소 10년 이상 숙성된 제품입니다. 브리오슈, 꿀, 구운 아몬드의 노트와 함께 풍부하고, 복잡하고, 고급스러운 샴페인 맛이 납니다.

Taittinger Prelude Grands Crus (떼땅져 프렐뤼드 그랑 크뤼)

이 샴페인은 샤르도네와 피노누아를 섞은 것으로 최소 5년 이상 숙성된 것입니다. 그것은 브뤼 라 프랑세즈보다 더 강력한 샴페인이며, 더 풍부한 바디와 잘 익은 과일, 향신료, 토스트의 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떼땅져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없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와인인데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이 질려서 먹기 싫을 때 샴페인 한잔 하면 리프레시가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오늘 저녁에는 떼땅져 한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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